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남] 모도우 강남N타워점 - 런치 B코스

다이닝/그밖에 다이닝

by 두두59 2022. 12. 6. 21:33

본문

반응형

 

  빠순톡하려고 모인 모도우. 프라이빗한 룸으로 되어 있어 이야기하기 좋았다. 그렇지만 음식이나 접객은 그저 그랬음 ㅋㅋ 한암동 모도우 램브란트 다 같은 계열인데 여기는 다 디자인은 모던하고 깔끔하지만 접객은 구림ㅋㅋ 음식은 나쁘진 않지만 엄청 맛있다 싶지도 않아서 뭐 굳이 또 올 정도는 아니다 싶달까?

 

 

모도우

런치 B코스

1인 69,000원

 

 

첫 코스는 으깬 아보카도를 싼 참치! 소스는 간장베이스인데 짜진 않다. 근데 난 참치를 안좋아해서 그냥 그랬움 ㅎㅎ 나 포함 일행이 넷이었는데 자리마다 놓아주지 않고 그냥 테이블에 주욱 놓고갔음 백반집 반찬처럼요ㅎㅎ 접객이 별로라 하는 것은 그런 이유랍니다.


다음으로 육회. 요건 테이블에 하나 나와서 쉐어했음.


새우전. 탱글부들했다.


다음으로 나온 한우 비장탄 숯불구이.

 

가운데 불판이 있어서 각자 원하는만큼 익혀먹으면 된다. 근데 불판질이 안좋아서 자꾸 고기가 달라 붙었음.

고기 주시면서 식사 지금 줄까요? 물어보심. 그래서 밥이랑 같이 먹으려고 ㅇㅋ 했고 바로 나왔다. 메뉴판엔 한우 미역국이라고 했는데 고기는 없었음 ^.^

이건 고기와 함께 나온 밑반찬들.

그리고 말차 테린과 꿀피칸. 이건 진짜 별맛 없어서 먹었다는 사실조차 기억에 남지 않았음 ㅋㅋ



리뷰에서 느껴지겠지만 전반적으로 감흥이 없는 그저그런 음식점이었다. 다녀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맛들이 기억도 잘 안남 ㅋㅋ

이 계열 음식점들 몇군데 다녀보면서 느낀 것은 회사 마인드 자체가 좋은 맛과 서비스를 주겠다는 목적보다는 여의도 광화문 강남 요런데에 지점 늘리면서 회삿돈 털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곳 같다. 적당히 깔끔하고 비싼데 맛있냐고 물으면 가성비를 생각하게 만드는 식당. 다음에 또 올래? 물으면 내돈주고는 안올래요. 라고 바로 대답하게 만든달까.

서울에 이 정도 가격대에 맛있고 친절한 곳은 엄청 많다. 여기 파인다이닝이라고 소개하는 블로그 많던데 절대 아님. 하지만 회삿돈을 털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곳이니 어차피 나같은 고객은 타겟이 아닐 듯 ㅋㅋ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