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요리 전문점 클레오! 이색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애정하는 곳이다. 트리오딥과 주주브레드 넘 건강한 맛있는 맛이고, 케밥과 파스타도 기대 이상이다. 식재료가 신선해서 갈 때마다 만족하는 곳! 이 후기도 여러번 방문한 것이 마구 섞여있으니 참고하세욤.
갈 때마다 예쁜 테이블 셋팅. 식기가 너무 취저임.
업장도 굉장히 예쁘다. 천장에 유리 모자이크가 독특하다. 들어오는 입구에 클레오 파트라 이미지가 아주 크게 걸려있다. 그걸로 봐선 클레오가 클레오 파트라의 클레오인 듯 ㅎ
클레오의 시그니처 주주브레드와 트리오딥. 브레드 따끈쫄깃 맛있다. 트리오딥는 각각 병아리콩, 요거트, 가지로 만든 딥. 빵에 발라먹으면 건강해지는 맛ㅎㅎ
왼쪽은 소고기케밥, 오른 쪽은 양고기 케밥. 케밥은 그렇게까지 특색있진 않았다. 그냥 고기메뉴 곁들임 정도ㅎ
가지튀김. 가지튀김 맛있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별로다ㅜㅜ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느끼함. 맛있는 가지 튀김이 먹고 싶다면 이태원 야상해나 신사 소각으로 가세욥.
갈때마다 먹는 오징어 먹물 파스타. 진짜 맛있음. 이제 갑오징어로 바뀌었다.
여긴 고기보단 해산물을 잘하는 듯. 문어 요리는 부드럽고 맛있는데, 저 스튜는 별로였다ㅎ
주류도 종종 시켜봤는데 칵테일이 나쁘지 않았다. 근데 꽤 비싼 것 같음.
클레오는 먹으면 속이 편해서 한때 엄청 자주 갔다. 근데 가서 맨날 똑같은 메뉴만 먹음 ㅎㅎ 날이 좋을 때에는 야외 테라스 석에도 앉을 수 있으니 분위기 좋고 특이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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