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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암동 여의도점

다이닝/그밖에 다이닝

by 두두59 2023. 1. 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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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한식 맛집 한암동.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음식은 정말 맛닜다. 이 계열의 모도우나 램브란트는 접객에서 혹평했었지만 한암동에서는 접객이 불편하다고 느끼진 않았다. 아무래도 코스요리와 한식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겠지?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엄마를 모시고 꼭 가고 싶은 곳.

 

한암동

미경산 한우 갈비살 수육 외

 

셋팅은 깔끔하면서도 토속적이다. 저 테이블 매트가 한식당의 특색을 잘 살려주어서 좋았음.

 

으악. 사진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 미경산 한우 갈비살 수육. 이걸 먹으러 방문했다. 가격은 75,0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고기가 정말 야들하고 야채, 옥수수면, 고기, 소스의 조합이 정말 좋았다.

 

고기 윤기 ㅜㅜ 정말정말 맛있어요. 강추하는 메뉴.

 

그리고 도미 솥밥. 함께 가지고 나온 들기름과 백간장을 넣어 직접 섞어 주신다.

 

섞기 전. 그리고 섞은 후. 밥알도 탱글하고 도미와 너무 잘 어울어졌음. 근데 도미 솥밥은 묘한 향이 있다. 고소한 듯 하면서도 생소한 향이라 처음엔 살짝 거부감이 들었는데 먹다보나 특유의 향을 즐기며 먹었다. 특이하고 맛있었어!

 

그리고 주문한 곰탕. 원래 뚝배기에 나오는데 친구랑 쉐어하느라 앞접시에 덜어낸 사진이다. 곰탕에 고기도 많고 정말 맛있었다. 무엇보다 도미 솥밥과의 조합이 좋았음ㅎㅎ 

가격대가 높지만 특색있는 한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블로그 쓰면서도 침이 꼴딱꼴딱 넘어감. 또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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