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요수정 - 믿고맡김 런치
매일매일 요리가 바뀌는 요수정. 6호선 대흥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한다. 3인이서 방문했고 모든 음식을 한 플레이트에 쉐어할 수 있도록 주었다. 훌륭한 가성비의 코스요리지만, 도착해 보기 전까지는 그날의 메뉴를 알 수 없어서 원치 않는 식재료를 마주하게 될 수도 있다. 요수정 믿고맡김 (런치) 30,000원 (현재 38,000원) 심플한 셋팅. 내가 방문하던 날의 메뉴. 3만원에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넘치는 식사를 할 수 있다. 양송이 스프에 브리오슈. 저 브리오슈가 폭신부들했고 스프와 잘어울렸다. 순삭하고 기대감 풀충함 ㅎㅎ 다음 코스는 꼴뚜기ㅜㅜ 안타깝게도 난 꼴뚜기를 못먹는다. 심지어 생으로 나왔어ㅠㅠ 난이도 최상,, 포기합니다 ㅎㅎ 라비올리. 수제 쵸리죠가 들어있다. 쵸리죠도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다..
다이닝/그밖에 다이닝
2022. 12. 24.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