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떨어져서 몇 시간 잘 목적으로 끊은 이비스 버젯 싱가포르 부기스. 진짜 싸게 한 게 아니라면 결론은 비추입니다. 너무너무 눅눅하고 습함 ㅠㅠ
룸컨디션
겉보기에는 말끔하고 괜찮아 보임. 나두 이런 사진을 보고 예약했쥐 ㅎㅎ 근데 민첩하지도 못해서 싸게 하지도 못했음 ㅜㅜ
당연하겠지만 슬리퍼도 없고 바닥이나 욕실도 깨끗한 편이 아님
공간 활용은 좋은 것 같다. 한 켠에 테이블도 있고 캐리어 펼칠 공간도 있음. 하지만 꿉꿉찝찝. 침대가 습기를 한 껏 머금고 있음. ㅋㅋ
욕실은 뭐 딱 그 가격 정도. ㅎㅎ
위치
마리나베이 주변을 관광하기에 위치는 좋다. 근처에 Blanco Court Prawn Mee를 비롯해 맛집도 많음.
새벽에 잠깐 묵는 용도로도 나는 너무 힘들었음 ㅜㅜ 싱가포르 호텔이 워낙 비싸니 여기를 관광 숙소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창문이라도 있는 방을 선택하시길. 아마 방이 그렇게 습했던 것은 창문 때문일 수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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